바른 성문화를 위한 국민연합(이하 바성연)이 현빈(김주원 역), 하지원(길라임), 윤상현(오스카), 김사랑(윤슬), 이필립(임종수), 이종석(썬) 등이 출연하는 인기 절정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 썬-오스카 사이의 동성애 코드를 지적하고 나섰다.
<시크릿 가든>은 남(男)-남 동성애 커플 출연으로 지속적인 논란을 불러온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SBS TV에서 같은 시간대(토·일 오후 9시 50분부터)에 방송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같은 시간대에 동성애 코드를 등장시킨 <시크릿 가든>의 동성애 설정은 내용상으로 봐도 드라마 흐름과 별 관계가 없어 많은 시청자들은 ‘뜬금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바성연은 “<인생은 아름다워>만큼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게이라고 자처하는 ‘썬’이라는 인물을 통해 또다시 동성애 소재를 다루고 있다”며 “SBS는 공중파 방송사로서 도덕성과 교육성, 국민적 정서를 생각해야 하고, 높은 시청률을 위해 더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소재들을 도입하는 것만 추구해선 안 된다”고 성토했다.
바성연은 “썬이 남자 주인공 오스카를 향해 질투어린 대사를 쏟아내는 방송분이 나간 후, 한 시청자는 게시판에서 ‘간지였어요. 사랑의 밧줄 줄다리기 하는 느낌이랄까? 조만간 썬의 눈물겨운 사랑고백이 이뤄질듯’이라는 글을 남겼다”며 “SBS는 이 드라마에서도 게이로 등장하는 썬을 꽃미남에 천재적인 대중음악가로 그려내고 있는데, 공중파 방송이 동성애나 동성애자들을 이렇게 미화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동성애와 동성애자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리고 왜곡하는 것이야말로 드라마의 주요 시청층인 청소년들에게 성과 동성애에 대한 왜곡된 거짓 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성연은 “자살과 에이즈, B형·C형 간염, 항문소양증 등으로 각종 병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거리에서 술과 섹스로 생을 마감한다고 증언하는 등 정작 동성애자들은 삶의 현실이 어둡고 고통스럽다”며 “사정이 이러한데도 동성애를 또 하나의 성 정체성으로 그려낼 뿐 아니라, 청소년기에 선망의 대상이 되는 TV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멋지고 아름답게 그려냄으로써 동경의 대상이 되게 하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가장 손쉽게 전하는 TV드라마가 국민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더욱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며 지난 2008년 케이블TV의 음란물을 모방해 대구에서 상급생이 하급생에게 음란물을 강제로 보게 한 뒤 동성간 성행위를 강요하고, 거부하면 폭행과 따돌림을 하며 피해 학생이 다시 하급생을 가해해 50-100명의 학생들이 연루된 사건을 근거로 제시했다.
바성연은 “이처럼 드라마나 영화는 단지 문화 매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고 좌지우지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지지자들 주장과 달리, 14-16세의 청소년기에 큰 도시에 자랐을 경우 동성애 빈도가 높다는 설문조사에서 보듯 동성애는 문화적·환경적 요인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바성연은 “<시크릿 가든>은 지난 주말 시청률이 30%를 넘는 등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다”면서도 “바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SBS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고, 앞으로도 바성연은 공중파 방송과 영화, 인터넷 등 청소년과 자녀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가진 대중매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한국에 바른 성문화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성명을 마무리했다.
재벌2세 백화점 사장과 스턴트우먼의 로맨스를 중심 뼈대로 하는 <시크릿 가든>은 이외에도 비가 내리면 남녀의 영혼이 바뀐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을 담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SBS TV는 동성애 코드를 지속적으로 드라마에 방영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크릿 가든> 전에 방영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동성애 커플을 등장시켜 키스신을 아름답게 묘사하는가 하면, 제주도 내 한 성당에서 언약식 장면을 촬영하려다 촬영 장면을 본 성당 관계자들의 거부로 다른 곳에서 비슷한 장면을 촬영해 넣기도 했다.
온 가족이 모여 드라마를 보는 주말 황금시간대 편성된 드라마에 동성애 커플을 등장시킨 김수현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주인공 가정에 자식이 많다 보니 하나쯤은 동성애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난리가 날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드라마 보고 게이 된 내 아들, SBS 책임지라’는 신문 광고까지 내며 격렬히 반대한 바성연은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 2명이 서로 뽀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시크릿 가든>은 남(男)-남 동성애 커플 출연으로 지속적인 논란을 불러온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지난해 11월 13일부터 SBS TV에서 같은 시간대(토·일 오후 9시 50분부터)에 방송되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같은 시간대에 동성애 코드를 등장시킨 <시크릿 가든>의 동성애 설정은 내용상으로 봐도 드라마 흐름과 별 관계가 없어 많은 시청자들은 ‘뜬금없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바성연은 “<인생은 아름다워>만큼 노골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게이라고 자처하는 ‘썬’이라는 인물을 통해 또다시 동성애 소재를 다루고 있다”며 “SBS는 공중파 방송사로서 도덕성과 교육성, 국민적 정서를 생각해야 하고, 높은 시청률을 위해 더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소재들을 도입하는 것만 추구해선 안 된다”고 성토했다.
바성연은 “썬이 남자 주인공 오스카를 향해 질투어린 대사를 쏟아내는 방송분이 나간 후, 한 시청자는 게시판에서 ‘간지였어요. 사랑의 밧줄 줄다리기 하는 느낌이랄까? 조만간 썬의 눈물겨운 사랑고백이 이뤄질듯’이라는 글을 남겼다”며 “SBS는 이 드라마에서도 게이로 등장하는 썬을 꽃미남에 천재적인 대중음악가로 그려내고 있는데, 공중파 방송이 동성애나 동성애자들을 이렇게 미화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동성애와 동성애자들의 고통스러운 현실을 가리고 왜곡하는 것이야말로 드라마의 주요 시청층인 청소년들에게 성과 동성애에 대한 왜곡된 거짓 관념을 심어주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바성연은 “자살과 에이즈, B형·C형 간염, 항문소양증 등으로 각종 병과 후유증에 시달리고, 거리에서 술과 섹스로 생을 마감한다고 증언하는 등 정작 동성애자들은 삶의 현실이 어둡고 고통스럽다”며 “사정이 이러한데도 동성애를 또 하나의 성 정체성으로 그려낼 뿐 아니라, 청소년기에 선망의 대상이 되는 TV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을 통해 멋지고 아름답게 그려냄으로써 동경의 대상이 되게 하는 것은 심히 우려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들이 가장 손쉽게 전하는 TV드라마가 국민들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더욱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막대하다”며 지난 2008년 케이블TV의 음란물을 모방해 대구에서 상급생이 하급생에게 음란물을 강제로 보게 한 뒤 동성간 성행위를 강요하고, 거부하면 폭행과 따돌림을 하며 피해 학생이 다시 하급생을 가해해 50-100명의 학생들이 연루된 사건을 근거로 제시했다.
바성연은 “이처럼 드라마나 영화는 단지 문화 매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녀들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고 좌지우지하는 강력한 영향력을 갖고 있다”며 “동성애가 선천적이라는 지지자들 주장과 달리, 14-16세의 청소년기에 큰 도시에 자랐을 경우 동성애 빈도가 높다는 설문조사에서 보듯 동성애는 문화적·환경적 요인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바성연은 “<시크릿 가든>은 지난 주말 시청률이 30%를 넘는 등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다”면서도 “바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SBS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고, 앞으로도 바성연은 공중파 방송과 영화, 인터넷 등 청소년과 자녀들에게 크나큰 영향을 가진 대중매체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한국에 바른 성문화가 확립되도록 하겠다”고 성명을 마무리했다.
재벌2세 백화점 사장과 스턴트우먼의 로맨스를 중심 뼈대로 하는 <시크릿 가든>은 이외에도 비가 내리면 남녀의 영혼이 바뀐다는 다소 황당한 설정을 담은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다.
SBS TV는 동성애 코드를 지속적으로 드라마에 방영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시크릿 가든> 전에 방영된 김수현 작가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동성애 커플을 등장시켜 키스신을 아름답게 묘사하는가 하면, 제주도 내 한 성당에서 언약식 장면을 촬영하려다 촬영 장면을 본 성당 관계자들의 거부로 다른 곳에서 비슷한 장면을 촬영해 넣기도 했다.
온 가족이 모여 드라마를 보는 주말 황금시간대 편성된 드라마에 동성애 커플을 등장시킨 김수현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주인공 가정에 자식이 많다 보니 하나쯤은 동성애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난리가 날 거라고는 정말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 ‘드라마 보고 게이 된 내 아들, SBS 책임지라’는 신문 광고까지 내며 격렬히 반대한 바성연은 “SBS <인생은 아름다워>를 보고 초등학교 3학년 남학생 2명이 서로 뽀뽀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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