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베다니교회 김영진 목사(좌)와 새벽예배 현장(우).

베다니교회(담임 김영진 목사)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사랑은…(고전 13장)’이라는 주제로 신년특별새벽예배를 진행했다. 김영진 목사는 “사랑을 목표로 하는 삶은 모든 분쟁을 그치게 하며 우리를 하나 되어지게 하는 능력이 있고 공허한 삶을 풍성하게 채울수 있다”며 “자신을 비우고 그 자리에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채워 그 은혜를 드러내는 것이 진실된 사랑임”을 강조했다.

▲윤여천 목사(좌)와 버지니아 거광교회 새벽예배 현장(우).

버지니아 거광교회(담임 노규호 목사)는 1월 4일부터 8일까지 윤여천 목사를 초청해 특별 축복기도성회를 열었다. 윤여천 목사는 ‘예수 시리즈’를 주제로 강의하면서 “올해는 주님의 길을 가고, 진리를 따르며, 예수의 생명으로 복을 누릴 것”을 강조했다.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복있는 사람’이란 주제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는 1월 3일부터 8일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주제로 신년특별새벽예배를 진행했다.

온누리드림교회(담임 이근호 목사)는 ‘1일 3회 5일간 기도로 여는 새해’를 맞기 위해 1월 4일부터 8일까지 새벽 6시, 정오 12시, 오후 8시 이렇게 3차례에 걸쳐 기도회를 진행했다.

올네이션스교회(담임 홍원기 목사)는 7일 오후 8시부터 8일 오전 8시까지 ‘신년 금식 기도회’를 본당에서 가졌다.

한편, 워싱턴 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0일 특새’를 진행하고 있다. 주제는 ‘하나님의 언약과 요단강을 건넌 사람들’로 임용우 목사가 여호수아서를 강해하고 있다. 특새는 2월 1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