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에서 노숙자 근절 사업을 펼치고 있는 둥지선교회가 성탄을 맞아 노숙자들을 위해 매우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둥지선교회는 24일 시애틀 인근 3개 모텔을 빌려 34명의 노숙자들의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했다.
성탄의 기쁨 가운데서도 배고픔과 추위를 견뎌야 하는 노숙자들은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숙자들은 속옷과 양말, 과일과 각종 선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하나씩 받고 연신 '땡큐'를 외치며 각자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이런 성탄 선물은 상상 할 수 없었던 것"이라는 노숙자들은 "어서 온수로 샤워하고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고 싶다"며 서둘러 방으로 올라갔다.
노숙자 가운데는 병든 몸을 이끌고 호텔까지 와 이런 자리를 마련한 둥지 선교회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했다.
둥지선교회는 크리스마스 기간 내에 호텔에서 지내는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진숙 목사는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할만한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추위에 떨며 외로움을 느낄 노숙자들을 호텔로 초대하게 됐다"며 "비록 이틀 동안의 편안함이지만 그들에게 쉼이 되고 힘을 얻어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이것보다 값진 일이 없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둥지 선교회를 후원해 주시는 교회와 개인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 목사는 "추위와 싸우며 밖에서 자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데 재정이 많지 않아 34명 밖에 초대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노숙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을 당부했다.
둥지선교회는 24일 시애틀 인근 3개 모텔을 빌려 34명의 노숙자들의 따뜻한 잠자리를 마련했다.
성탄의 기쁨 가운데서도 배고픔과 추위를 견뎌야 하는 노숙자들은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노숙자들은 속옷과 양말, 과일과 각종 선물이 들어있는 꾸러미를 하나씩 받고 연신 '땡큐'를 외치며 각자 배정된 방으로 들어가 짐을 풀었다.
"이런 성탄 선물은 상상 할 수 없었던 것"이라는 노숙자들은 "어서 온수로 샤워하고 더러워진 옷을 세탁하고 싶다"며 서둘러 방으로 올라갔다.
노숙자 가운데는 병든 몸을 이끌고 호텔까지 와 이런 자리를 마련한 둥지 선교회에 눈물을 흘리며 감사를 전했다.
둥지선교회는 크리스마스 기간 내에 호텔에서 지내는 노숙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고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제공했다.
김진숙 목사는 "예수님의 성탄을 맞아 예수님께서 가장 기뻐할만한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추위에 떨며 외로움을 느낄 노숙자들을 호텔로 초대하게 됐다"며 "비록 이틀 동안의 편안함이지만 그들에게 쉼이 되고 힘을 얻어서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이것보다 값진 일이 없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둥지 선교회를 후원해 주시는 교회와 개인이 없었다면 이런 일은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김 목사는 "추위와 싸우며 밖에서 자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데 재정이 많지 않아 34명 밖에 초대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노숙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원을 당부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