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는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화보집 형태의 책을 발간할 계획이다.

역사편찬위원회(총무 이찬용 집사)는 성도들에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그간 우리 은혜 교회와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조명하며 역사 화보집 형태의 책을 발간하려고 한다"며 "교회와 함께 생활 하면서 보관해두신 사진이나 기타 기념이 될 만한 자료가 있으면 편찬 위원회에 제출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교회에서 보관중인 자료는 20년 동안의 주보와 그간의 각종 교회 행사 사진이 있다.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과 교회에서 소장하고 있는 사진 중 중복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되니 2월말까지 제출해 달라"며 "아울러 편찬에 따른 책의 이름(제목)을 공모한다"고 덧붙였다.

책 제목(예: 은혜 20년 발자취)으로 선정된 것은 시상도 할 계획이다.

은혜교회는 1987년 9월 30일 플러싱(Flushing)의 한 주택가에서 39명의 성도들의 예배로 시작, 2002년 리틀넥(Little Neck)의 임시성전에서 지내는 동안 현재의 성전을 건축했다. 창립 17년만인 2004년 3월 28일 완성된 성전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미주한인 장로회(KPCA) 동북노회 소속이다.

문의:718-428-1447/ 718-428-1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