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는 (롬 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 매일 잠에서 깨어납니까? 그 모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찡그린 채로 깨어나 찡그린 채로 세수하고 시작하는 하루가 과연 행복 할 수가 있을까요? 여러분 잠에서 깨자마자 행복한 하루를 기대하기시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새로운 도전과 축복을 기대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눈 뜨는 게 즐겁습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마음이 가볍습니다.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바울도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남은 생애가 잘 준비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이 있습니까? 영적인 감각이 둔해져 있습니까? 깨어나라고 말합니다. 준비하지 않으면 주어진 기회도 놓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찬들은 50년 전의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20년 전에 쓰던 전도 방법을 아직도 고집할 때가 있습니다. 띠두르고 확성기 가지고 다니면서 외친다고 예수 믿는 시대가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돈에다가 전도 문구를 써서 돌린다고 합니다. 혐오감만 줍니다.

쓸데없는 예산만 낭비케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깨어서 기도하고 연구하고 나아갈 때입니다. 21세기는 21세기의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그 사람들의 삶의 영역에 들어가기 전에는 복음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연구해야 할 과제는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가 깨어 있지 못하면 게으르게 됩니다.

성경을 더 공부해야 되는데 그 생각으로만 1-2년 지나갑니다. 기도 더 해야 되는데~~그러면서 한해가 지나갑니다.
껄껄껄~~~차차차~~ 이것이 지옥의 소리의 특징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성도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네 번째는 (롬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필요한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인 파라다이스에 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영적인 전쟁중입니다. 이것을 잊고 사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전쟁 중예요. 물론 이라크 전쟁에서 하루에 십 수 명씩 죽어 가지만 영적으로도 지금 피나는 전쟁 중이라는 것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군인들의 무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신 무장, 화력 무장, 전략 무장.
우리는 의로 무장을 해야 합니다. 크리스찬들의 무기는 의로움입니다. 그래서 빛의 갑옷을 입으라고 말합니다.

엡6장 10-11벌에 보면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이영적인 전신갑주가 무엇인지는 우리가 에베소서를 배울 때 자세히 공부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 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나를 깨우고, 준비 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QT가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는 영적무장의 두 수레바퀴입니다.

다섯 번째로 (롬 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거룩하게 청소되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단정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그것은 바로 절제를 말하는 것입니다. Self Control 잔치는 하되 방탕하지 말며 술을 남용하지 말고, 쾌락을 찾아 헤매지 말며, 한 우물을 마시기 바랍니다. 단정하다는 것은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적인 정결을 유지 하는 것입니다. 방탕하고 난봉에 빠지며 주색잡기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어 가는 것을 말합니다. 쟁투와 시기는 교회를 어지럽히는 주범입니다. 여러분 교회는 힘 겨루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힘을 빼는 곳입니다. 시기는 살인을 하는 시발점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마귀가 교회를 손쉽게 어지럽힙니다. 여러분 시간이 한가하다고 전화기 잡고 SD하지 마시고 기도 하시고 이제 우리 교회 생기게 되면 할 일이 엄청 많습니다. 교회 청소도 해야 되고, 각 부서에서 이제는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우리의 거룩함에 우러러 나오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는 옷 입으라·~는 것입니다. (롬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느끼게 되고 어떻게 느끼는 가에 따라서 행동하게 됩니다. 어! 저사람 말하는 게 왜 저래 생각하면 기분이 상하게 되고 기분이 상하게 되면 언성이 높아지고 눈에 도끼가 생깁니다. 그러기 때문에 외적인 것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내적인 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어떻게 해야 예수로 옷을 입습니까? 이 말은 바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하는 관점에서 생각 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로마서12:2절에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는 도전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에베소서 4장 22-24절에 가면 더 자세히 나옵니다.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가 생각의 방향을 바꾸게 되면 우리의 인생이 훨씬 더 행복하고 의미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않는 삶. 도모 한다는 것이 바로 생각으로부터 출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Diet 한때 뭐라고 합니까? 냉장고 문을 열지 마라·그럽니다. 식구들에게 선언 합니다. 그래놓고 냉장고만 처다 봅니다. 왜 먹구싶어서? 물으면 아니 그냥 보기만 하는 거야 쳐다보지도 못하냐? 하고 화를 냅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열구야 맙니다. 왜냐? 생각이 거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있으면 느끼게 되고 느끼면 행동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 했다고 말하신 것이 바로 그 이유 때문입니다. 돈을 탐하고 권력을 탐하면 그 것에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 비결이 바로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입니다.

잘 보세요 성령을 좇아 행한다고 Desire- 욕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욕망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13-14절 이 말씀이 성 어거스틴을 변화 시킨 능력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이러한 욕망을 아직도 붙들고 몰래 그리워하고 사모한다면 결코 영적인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말틴 루터가 말한 거와 같이 새가 날아다니는 것을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새가 내 머리에 둥지 트는 것을 허용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지킵시다. 예수로 옷 입습시다. 그래서 남은 생애가 그리스도가 우리를 주장 하는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