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배우 오미희(사진) 씨가 기독교 영화 ‘용서’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오는 12월 5일 본국에서 개봉하는 댜큐멘터리 기독교 영화 ‘용서’는 팔레스타인 크리스천들의 선교와 삶을 다룬 것으로, 올초 개봉돼 많은 화제를 낳은 ‘회복’ 제작진이 만든 두 번째 작품이다.

오 씨는 “‘회복’을 보고 나서, ‘용서’의 내레이션을 해야겠다는 의욕과 용기가 생겼다”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 문제는 국제사회에 항상 대두되고 있는 이슈인데, 그 이면에 숨어있는 악한 영에게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그 해법은 오로지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 뿐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