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4/4분기 정기 이사회에서 인준한 한인회 회칙개정 소위원회 모임이 5일 저녁 둘루스 모식당에서 이승남 위원장 및 위원 은종국 한인회장, 김백규 자문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위원 간 상견례 후 내년 후반기에 있을 제 30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출과 10만 한인사회로 성장한 현실 및 향후 미래지향적인 한인회를 위해 현 회칙을 재점검 하는 시간을 가지고 비현실적인 조항과 추가해야 할 조항에 대한 집중적인 위원들의 연구와 의견수렴이 있었다.

애틀랜타한인회 정기이사회의 향후 일정으로는 12월 말 초안 완성, 2011년 1월 공개공청회 및 정기이사회 상정, 2월 수정 회칙 공포, 3월 1일 임시총회 인준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