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 워싱턴타임즈(The Washington Times)가 통일교 문선명 씨에게 단돈 1달러에 매각됐다. 워싱턴타임즈는 2일(현지시각)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워싱턴타임즈는 문선명 씨의 장남 프레스턴 문형진 씨가 4년 전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아 줄곧 경영해 왔지만 지난 7월 통일교 그룹의 자금줄이 끊기며 위기를 겪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