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차 로잔대회에서는 세상으로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복음주의 교회들의 사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복음주의 교회들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각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제3차 로잔대회 문서인 케이프타운 서약(The Cape Town Commitment) 초안 작성자로서 로잔신학위원회 전 의장인 영국의 크리스 라이트(Wright) 박사는 대회 여섯째날 ‘진실함(Integrity)’을 주제로 진행된 일정 가운데서 본회의 강연을 전하고 교회들에 “겸손하고 진실하며 단순한 신앙으로의 회귀”를 촉구했다.
라이트 박사는 먼저 오늘날 교회들이 “권력과 명예, 인기와 성공, 그리고 부에 대한 우상 숭배에 빠져 있다”고 날카로운 진단을 내리고, 이같은 교회의 타락이야말로 오늘날 세계 선교를 가로막는 제일의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세계 선교라는 하나님의 열망에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다른 종교도, 박해도, 세상의 문화도 아닌 바로 그분의 백성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하나님을 가장 상처 입히는 것은 세상의 죄악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신 이들의 죄악”이라며, 오늘날 교회들의 우상 숭배는 통계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증되지 않은 수치들과 진실되지 않은 보고들과 조작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서 또는 지원을 받기 위한 이유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얼마나 성공했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 이같은 수치들을 좇는 것은 우상 숭배나 다름 없다”고 라이트 박사는 비판했다. 그는 “이처럼 진실되지 못한 기반 위에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단언했다.
라이트 박사는 물론 성경이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축복에 대해서 확언하고 있지만, 일부 교회들이 이같은 성경의 메시지를 인간의 탐욕을 위해서만 왜곡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경이 고난에 대해서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나, 모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라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같은 번영의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는 “스스로를 부유하게 할 뿐”이라고 라이트 박사는 말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 특히 그리스도가 본으로 보이신 것과는 반대되는 삶의 양식”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는 교회 안의 이같은 모습이 “단순한 불순종이 아니라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는 교회의 수치가 되고 있으며, 선교의 장애물은 물론, 세상의 문제들을 정확히 보지 못하도록 교회의 눈을 가리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한 “일부 교회가 잃어버린 진실성과 신뢰성은 교회 전체의 대가로 나타난다”며 “급기야 교회가 세계의 죄악을 지적하자 세상으로부터 ‘자기 앞마당부터 청소하라’는 비판을 듣기에 이르렀다”고 개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같은 유혹에 빠지고 있다고 라이트 목사는 안타까워했다. 그는 “비극은 너무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예수님은 극복하셨던 시험들에서 실패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성공과 명예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라이트 박사는 “개혁이 또다시 교회의 절실한 필요가 됐다”며 참석자들에게, 그리고 전 세계 교회를 향해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으로의 회귀를 촉구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 교회를 위해 필요로 되는 것은 겸손함과 진실함, 그리고 단순함의 세 가지, 즉 ‘HIS(Humility·Integrity·Simplicity)’라고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그분의(his)’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위해, 세계를 위해, 선교를 위해 우리를 새롭게 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박사는 “세계로 나아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주님께로 나아가야 하며, 세계를 바꾸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마음과 방식을 바꿔야 하며, 말씀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말씀을 우리 안에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찾으러 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끝으로 당부했다.
제3차 로잔대회 문서인 케이프타운 서약(The Cape Town Commitment) 초안 작성자로서 로잔신학위원회 전 의장인 영국의 크리스 라이트(Wright) 박사는 대회 여섯째날 ‘진실함(Integrity)’을 주제로 진행된 일정 가운데서 본회의 강연을 전하고 교회들에 “겸손하고 진실하며 단순한 신앙으로의 회귀”를 촉구했다.
라이트 박사는 먼저 오늘날 교회들이 “권력과 명예, 인기와 성공, 그리고 부에 대한 우상 숭배에 빠져 있다”고 날카로운 진단을 내리고, 이같은 교회의 타락이야말로 오늘날 세계 선교를 가로막는 제일의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세계 선교라는 하나님의 열망에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다른 종교도, 박해도, 세상의 문화도 아닌 바로 그분의 백성들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하나님을 가장 상처 입히는 것은 세상의 죄악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부르신 이들의 죄악”이라며, 오늘날 교회들의 우상 숭배는 통계 수치로 나타나는 성과에 대한 집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증되지 않은 수치들과 진실되지 않은 보고들과 조작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서 또는 지원을 받기 위한 이유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가 얼마나 성공했는지 보여 주기 위해서 이같은 수치들을 좇는 것은 우상 숭배나 다름 없다”고 라이트 박사는 비판했다. 그는 “이처럼 진실되지 못한 기반 위에는 결단코 하나님의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단언했다.
라이트 박사는 물론 성경이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축복에 대해서 확언하고 있지만, 일부 교회들이 이같은 성경의 메시지를 인간의 탐욕을 위해서만 왜곡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성경이 고난에 대해서 어떻게 언급하고 있는지에 관해서나, 모든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들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라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같은 번영의 복음만을 전하는 교회는 “스스로를 부유하게 할 뿐”이라고 라이트 박사는 말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 특히 그리스도가 본으로 보이신 것과는 반대되는 삶의 양식”이라는 것이다.
특히 그는 교회 안의 이같은 모습이 “단순한 불순종이 아니라 교회를 파괴하는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이는 교회의 수치가 되고 있으며, 선교의 장애물은 물론, 세상의 문제들을 정확히 보지 못하도록 교회의 눈을 가리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또한 “일부 교회가 잃어버린 진실성과 신뢰성은 교회 전체의 대가로 나타난다”며 “급기야 교회가 세계의 죄악을 지적하자 세상으로부터 ‘자기 앞마당부터 청소하라’는 비판을 듣기에 이르렀다”고 개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이같은 유혹에 빠지고 있다고 라이트 목사는 안타까워했다. 그는 “비극은 너무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예수님은 극복하셨던 시험들에서 실패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성공과 명예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라이트 박사는 “개혁이 또다시 교회의 절실한 필요가 됐다”며 참석자들에게, 그리고 전 세계 교회를 향해 회개와 예수 그리스도와 성경으로의 회귀를 촉구했다.
그는 오늘날 세계 교회를 위해 필요로 되는 것은 겸손함과 진실함, 그리고 단순함의 세 가지, 즉 ‘HIS(Humility·Integrity·Simplicity)’라고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그분의(his)’ 백성이라면 하나님을 위해, 세계를 위해, 선교를 위해 우리를 새롭게 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이트 박사는 “세계로 나아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주님께로 나아가야 하며, 세계를 바꾸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마음과 방식을 바꿔야 하며, 말씀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말씀을 우리 안에 가지고 있어야 하며, 하나님을 찾는 이들을 찾으러 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고 끝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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