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시애틀 다운타운 한 가운데에서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퍼포먼스가 진행 돼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Let’s Go Korea!! To the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 퍼포먼스는 샛별한국문화원과 한국 유학생들이 주측이 되어 이뤄졌으며,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알리는 시간이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펼쳐진 태극기는 모인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고, 특히 손바닥 도장으로 색칠한 태극기는 '한민족의 단결력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퍼포먼스를 준비한 권오상 씨는 “시애틀의 심장부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문화와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리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세계 여러곳에서 이와같은 행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