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코너스톤 남성 합창단(단장 이내규)의 제 6회 정기 연주회 두번째 무대가 지난 3일 린우드 소재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달 26일 타코마 중앙장로교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은데 이어 뉴비전교회에서 역시 16곡의 연주로 열띤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복음성가를 중심으로 대중 합창을 조합해 관객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되돌보는 시간을 갖게 했고, 풍성한 음악의 향연 속에 기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찬조출연으로 나온 'Four Witnesses Cello Ensemble'은 깊은 첼로 선율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매년 공연을 통해 얻어진 수익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했던 코너스톤 합창단은 이번 공연 수익 역시 노숙자 선교회인 '둥지선교회' 후원에 사용되어 진다.

코너스톤 합창단 연주 문의는 강신호 총무 (253-230-7928)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