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회장 이동기 목사) 임원들은 레이크우드 경찰국을 방문해, 한인교계의 사랑과 후원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작년 11월 29일 레이크우드 경찰국 소속 경관 4명이 피살된 이후, 타코마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모금했던 성금을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연합회 임원들은 레이크우드 경찰국이 피살 경관들을 위한 기념비 건립 기금으로 지정해 주면 좋겠다는 경찰국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뤄졌다.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 임원들은 현재 레이크우드 경찰국장 대행을 맡고 있는 마이클 재로 부국장으로부터 기념비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인 사회와 경찰당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1994년부터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경찰로 활동했다는 재로 부국장은 “한인커뮤니티는 문제가 없는 모범적인 사람들”이라 높이 평가하면서 “추후 한인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경찰국에 연락해 달라”고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에 임원들은 “한인 사회는 공권력을 존중할 것”이라고 화답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과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찰국은 레이크우드 순직경찰 기념비는 사고 1주년인 올해 11월29일까지 건립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제공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이형석 목사
이번 전달은 작년 11월 29일 레이크우드 경찰국 소속 경관 4명이 피살된 이후, 타코마 지역 한인교회들이 함께 모금했던 성금을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연합회 임원들은 레이크우드 경찰국이 피살 경관들을 위한 기념비 건립 기금으로 지정해 주면 좋겠다는 경찰국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이뤄졌다.
타코마 기독교회 연합회 임원들은 현재 레이크우드 경찰국장 대행을 맡고 있는 마이클 재로 부국장으로부터 기념비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들었으며,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한인 사회와 경찰당국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확인했다.
1994년부터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경찰로 활동했다는 재로 부국장은 “한인커뮤니티는 문제가 없는 모범적인 사람들”이라 높이 평가하면서 “추후 한인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경찰국에 연락해 달라”고 친밀감을 드러냈다. 이에 임원들은 “한인 사회는 공권력을 존중할 것”이라고 화답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질서를 위해 봉사하는 경찰과 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찰국은 레이크우드 순직경찰 기념비는 사고 1주년인 올해 11월29일까지 건립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제공 타코마 중앙장로교회 이형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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