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계절엔 급성감기로 인해 여기저기서 기침과 훌적이는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한 여름엔 괜찮다가 날씨가 서늘해지면 금방 콧물이 심하게 나오고 재채기가 연속적, 발작적으로 나오며, 코막힘이 심해져 숨쉬기도 어려워 지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얼마전 17살의 남 학생이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부모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는 큰 문제가 없다가 매년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만 되면 약간의 코막힘, 맑은 콧물과 재채기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고 했다. 이런 증상이 벌써 수년동안 진행 되었으므로, 지난 해 부턴 면역 주사를 맞고 있는 상태 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싸늘해지는 날씨로 인해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을 보고, 환자의 어머니께서 한방치료까지 함께 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내원 하게 되었다. 검진 결과 양쪽 코 점막이 충혈이 되어 있어 점막이 많이 부풀어 있었고, 그로 인하여 코막힘 증상이 발생 하게 된 것이다.
주로 중증은 재채기가 하루 15회 이상 연속적으로 나오고 코막힘은 심해서 두통이 생기며, 콧물은 10회 이상이다. 보통 증상은 재채기가 하루 5-10번, 콧물은 5-10번 풀때를 간주 할수 있다. 콧병이 약한 경증은 재채기 5회 이하, 코는 때때로 막히고 냄새는 잘 맡으며 콧물의 흐름이 많지 않을 때를 간주 할 수 있다.
치료에 앞서 이런 환자의 경우, 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고, 한편으론 비장이 허하고, 폐가 허하며 냉하여일어 나는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코막힘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지만, 주로 코는 폐의 문이라고 볼 때 코 점막의 부어 오름으로 인해 폐로 들어가는 냉한 공기를 차단하는 하나의 면역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몸이 열성이면서 코막힘과 코 건조함과 동시에 혈압이 있는 환자라면 문제는 또 다름을 기억 해야 한다. 맑은 콧물과 진득한 콧물의 차이 점은 수차레 언급한적이 있지만, 주로 맑은 콧물 (풍한)은 감기나 알러지성 비염일때 이고, 진득한 점액성 콧물(풍열)은 만성 비염이나, 만성 축농증일때 이다.
위의 환자 같은 경우, 풍한으로 발생하는 콧물로 간주를 하기 때문에 이때는 맵고 열을 발산시키면서 폐를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를 사용해서 치료해야 한다.
인간의 체온은 40퍼센트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하고, 그 나머지는, 간, 심장 등에서 발생한다. 운동은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확장시키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 또는 확장되면 근육은 평소 발열량의 열 배까지도 내게 된다. 따라서 체내의 양기를 황성화시켜 내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한 가지의 방법은 운동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은 근육 속에 들어 있는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만든다. 호흡은 폐와 혈액의 공동 작업이다. 혈액의 흐름을 타고 산소는 공급되고 이산화탄소는 배출된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이를 통한 호흡기의 건강은 감기 또는 알러지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다.
피부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호흡기에 관련되어 있다. 피부를 물리적으로 마찰시켜 폐의 기능을 자극하여 면역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감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그 방법은, 마른 수건으로 피부가 약간 붉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문질러주는 것이다. 손발에서 시작해 몸의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마찰하며,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면 적당하다. 매일 아침에 일어날때나, 저녁때 실행하면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매운 음식물로 볼 수 있다. 매운 음식물을 먹게 되면 호흡이 깊어지고 매운맛의 자극을 견디기 힘들어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것은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이다. 매운맛을 이처럼 차가운 풍한의 사기를 발산시키고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부진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의 대표로는 후추, 고추,마늘, 계피 등 식물성 양념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매운맛을 지나치게 사용하게 되면 상생상극의 작용에 따라 간에 직접 해를 끼쳐 눈을 해롭게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바람직하다.
얼마전 17살의 남 학생이 진료를 받게 되었는데, 부모의 말에 의하면 여름에는 큰 문제가 없다가 매년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만 되면 약간의 코막힘, 맑은 콧물과 재채기로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생긴다고 했다. 이런 증상이 벌써 수년동안 진행 되었으므로, 지난 해 부턴 면역 주사를 맞고 있는 상태 였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싸늘해지는 날씨로 인해 문제가 서서히 나타나는 것을 보고, 환자의 어머니께서 한방치료까지 함께 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내원 하게 되었다. 검진 결과 양쪽 코 점막이 충혈이 되어 있어 점막이 많이 부풀어 있었고, 그로 인하여 코막힘 증상이 발생 하게 된 것이다.
주로 중증은 재채기가 하루 15회 이상 연속적으로 나오고 코막힘은 심해서 두통이 생기며, 콧물은 10회 이상이다. 보통 증상은 재채기가 하루 5-10번, 콧물은 5-10번 풀때를 간주 할수 있다. 콧병이 약한 경증은 재채기 5회 이하, 코는 때때로 막히고 냄새는 잘 맡으며 콧물의 흐름이 많지 않을 때를 간주 할 수 있다.
치료에 앞서 이런 환자의 경우, 주로 면역력 저하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고, 한편으론 비장이 허하고, 폐가 허하며 냉하여일어 나는 증상이라 볼 수 있다. 코막힘의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 여러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지만, 주로 코는 폐의 문이라고 볼 때 코 점막의 부어 오름으로 인해 폐로 들어가는 냉한 공기를 차단하는 하나의 면역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몸이 열성이면서 코막힘과 코 건조함과 동시에 혈압이 있는 환자라면 문제는 또 다름을 기억 해야 한다. 맑은 콧물과 진득한 콧물의 차이 점은 수차레 언급한적이 있지만, 주로 맑은 콧물 (풍한)은 감기나 알러지성 비염일때 이고, 진득한 점액성 콧물(풍열)은 만성 비염이나, 만성 축농증일때 이다.
위의 환자 같은 경우, 풍한으로 발생하는 콧물로 간주를 하기 때문에 이때는 맵고 열을 발산시키면서 폐를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를 사용해서 치료해야 한다.
인간의 체온은 40퍼센트 이상이 근육에서 발생하고, 그 나머지는, 간, 심장 등에서 발생한다. 운동은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확장시키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이 수축 또는 확장되면 근육은 평소 발열량의 열 배까지도 내게 된다. 따라서 체내의 양기를 황성화시켜 내부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한 가지의 방법은 운동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운동은 근육 속에 들어 있는 혈관의 수축과 확장을 촉진시켜 혈액순환이 좋아지게 만든다. 호흡은 폐와 혈액의 공동 작업이다. 혈액의 흐름을 타고 산소는 공급되고 이산화탄소는 배출된다. 원활한 혈액순환은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이를 통한 호흡기의 건강은 감기 또는 알러지 현상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다.
피부는 한의학적으로 볼 때 호흡기에 관련되어 있다. 피부를 물리적으로 마찰시켜 폐의 기능을 자극하여 면역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감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그 방법은, 마른 수건으로 피부가 약간 붉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문질러주는 것이다. 손발에서 시작해 몸의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마찰하며, 소요시간은 약 5분 정도면 적당하다. 매일 아침에 일어날때나, 저녁때 실행하면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생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매운 음식물로 볼 수 있다. 매운 음식물을 먹게 되면 호흡이 깊어지고 매운맛의 자극을 견디기 힘들어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것은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해서이다. 매운맛을 이처럼 차가운 풍한의 사기를 발산시키고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며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부진에 도움을 준다. 매운맛의 대표로는 후추, 고추,마늘, 계피 등 식물성 양념들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매운맛을 지나치게 사용하게 되면 상생상극의 작용에 따라 간에 직접 해를 끼쳐 눈을 해롭게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시기와 적당한 양을 섭취해야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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