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목회자와 사모들로 구성된 은목교회가 제5회 은목장학금을 3명의 신학생들에게 수여했다. 은목교회는 2005년 은퇴목회자와 사모들이 예배드릴 교회를 세우자는 취지로 설립됐지만 예배만 드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외 선교 후원과 후진 양성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창립 직후부터 은목장학금을 마련해 2006년 1명에게 1천불을 수여했다. 지난 해에는 4명에게 각각 1천불씩 수여했으며 올해는 문영범 목사(게렛신학교), 한창훈 목사(리폼드신학교), 홍석표 목사(트리니티신학교)에게 각각 1천불씩 전달했다.
은목교회 장학위원장 민병오 목사는 “이 장학금을 받는 것은 곧 빚을 진 것과 같으니 장학금을 받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후에 반드시 다른 이들에게 이 빚을 갚고 그들을 돕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문영범 목사는 “저의 아버지도 목회자다. 아버지 같은 분들로부터 이렇게 장학금을 받으니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한창훈 목사는 “장학금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직후부터 은목장학금을 마련해 2006년 1명에게 1천불을 수여했다. 지난 해에는 4명에게 각각 1천불씩 수여했으며 올해는 문영범 목사(게렛신학교), 한창훈 목사(리폼드신학교), 홍석표 목사(트리니티신학교)에게 각각 1천불씩 전달했다.
은목교회 장학위원장 민병오 목사는 “이 장학금을 받는 것은 곧 빚을 진 것과 같으니 장학금을 받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후에 반드시 다른 이들에게 이 빚을 갚고 그들을 돕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금을 받은 문영범 목사는 “저의 아버지도 목회자다. 아버지 같은 분들로부터 이렇게 장학금을 받으니 감사한 마음과 죄송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말했다. 한창훈 목사는 “장학금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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