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강교회(담임 이상만 목사)가 전도주일을 맞아 총력전도주일 행사를 가졌다. 27일 오후 1시 '인생 최대 축복, 하나님의 영광'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설립예배를 겸해 진행됐다.

올해 2월 5명의 성도로 시작된 생수의강교회는 개척교회임에도 불구하고 든든하게 성장해가고 있다. 이날 예배에는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웃 교회에서 참석한 김성국 목사(필그림교회)는 찬양을 인도해주기도 했다.

이상만 목사는 '찾아오신 예수님(요 5:1-9)' 설교를 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의지와 관계 없이 주님께서 세우셨다."며 "비록 처음에 보잘것 없이 다섯 명이 시작했지만 주님께서 곳곳에 흩어진 귀한 자녀들을 보내주셨다. 귀한 성도들이 교회를 통해 예수의 참된 제자가 되길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다.

생수의강교회는 "이날 행사가 성도들이 정착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성장해 나갈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상만 목사 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