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워싱턴(회장 이은애)이 6월 27일(주일) 오후 4시30분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에서 ‘정신 건강과 바른 식생활’이란 주제로 정신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이현기 부회장의 사회로, 임철성 목사의 개회기도, 이은애 회장의 인사말, 정세권 명예회장의 강사소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애 회장은 “요즘은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의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만연한 폭력, 살인 등의 일반적인 범죄와 더불어 성격 파탄, 우울증, 자살 특히, 노년에 자주 오는 기억상실증과 노인 우울증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먼저는 정신건강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날 정신과 전문의인 윤석철 박사는 “정신건강”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은애 영양학 교수는 “식품이 정신건강과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은애 교수는 정신건강에 관련된 영양소 위주로 강연하면서 “사랑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때 정신도 건강해질 수 있고, 육체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세미나 이후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 참석자들은 “강연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의 : 703-273-3625(이은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