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west University(설립자 Dr. James Song)가 지난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중부에 위치한 St. Louis 본교 캠퍼스에서 여름특강 및 학위수여식, 기념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면서 60개국의 지구촌에서 달려온 선교사, 목회자, 평신도지도자 등 글로벌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성대한 축제를 베풀었다.

18일에는 2010년도 학위수여식이 본교 정진경박사기념세계선교센터에서 졸업생 59명(학사14명, 석사24명, 박사21명), 재학생과 가족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무처장인 김대권 박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나일선 박사(Dr. Marlin L. Nelson, 전 총장)의 졸업생에게 주는 말씀, 그리고 강대혁 목사(미주 총동문회장)의 권면이 있었다. 그리고 학위수여식에서는 지난 20여년 동안 본대학 이사로 섬겨 온 Darling Andrews 이사장에게 본대학 발전의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도 하였다.

학위수여식 이후 저녁 만찬을 가졌으며, 이어서 학위수여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음악회인 “2010 Summer Music Festival”이 많은 졸업생, 재학생 및 지역교회 성가대의 열띤 참여 속에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 여름특강에는 2008년 가을학기에 개설한 워싱턴 사이트캠퍼스(학장 고유경 박사)의 재학생들 다수가 참여하였으며, 특별히 워싱턴사이트의 학생들 중 첫 졸업자가 배출됐다. TESOL 석사학위(MA-TESOL) 1기생 10명을 포함하여, 1명의 석사학위, 3명의 학사학위자들이 처음으로 배출됐다.

현재 워싱턴사이트 캠퍼스에는 ESL, Diploma(성서학), 학사(성서신학, 기독교교육, 교회음악), 석사(목회학, 기독교상담, 기독교교육, 교회음악, 태권도/선교체육, 선교학, TESOL), 및 목회학 박사(기독교교육학, 기독교상담학, 교회음악, 크리스찬리더십, 선교학, 목회신학), 사회복지학 박사과정 등 미국연방학력인정기관에서에서 인가받은 모든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전과정에 걸쳐 150여명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도 한국과 중국, 몽골 등지에서 젊은 크리스찬 지도자들이 I-20를 발급받아 유학비자로 입학하고 있다.

미드웨스트대학은 세계선교에 중점을 두고 전세계 60개국에 재학생들을 두고 있어, 특별히 워싱턴지역의 평신도 중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나이를 불문하고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2010년 가을학기부터는 사회복지학 박사과정(D.S.W)을 워싱턴 On-Campus 강좌로 개설하여, 지역의 목회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Social Worker)들에게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미연방 정규학위(Ph.D in Social Work) 소지자로서 현장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교수진을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정부기관과 한인봉사기관 등과 인턴십훈련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가을학기에는 "제1회 워싱턴지역 평신도지도자 리더십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역의 이민교회가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을 자체 개발하여, 미전역의 훌륭한 강사진을 통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미드웨스트대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idwest.edu 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wdc@miodwest.edu 혹은 전화 (571) 730-4750, (703) 626-8712로 연락하면 상세한 입학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