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황영진 목사(사진:오상아 기자)

▲RCA한인 목회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사진:오상아 기자)

▲회의 후 임원진들이 모여 임원회를 가졌다. (사진:오상아 기자)

RCA한인교회협의회 회장에 황영진 목사가 당선됐다. 13일 오후 9시 매디슨수트호텔에서 열린 한인교회협의회 전국총회에는 30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황영진 목사는 "한 해 동안 교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신임원진과 함께 한 해동안 열심히 섬기겠다. 회원간의 유대 강화와 교제를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RCA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모임으로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 부탁한다."고 전했다. 황 목사는 임기동안 목회자를 위한 목회자 수양회, 차세대 청소년을 위한 지저스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이와 함께 교단 신학교와 신학생 후원, 해외선교를 위한 일에 협력해서 좋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김석원 목사, 동부 부회장 정창수 목사, 서부 부회장 오유석 목사, 총무 김학룡 목사, 서기 유승례 목사, 회계 조대형 목사가 선출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종국 목사(총회장, 뉴저지새언약교회 담임)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신 하나님(출 14:13-14)'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영원하신 분"이라며 "어려움이 우리 앞에 있지만 과거에 우리를 종으로 불러주셨고 은혜 주셨던 순간들이 있고 영원한 천국을 예비하셨다. 어제나 오늘이나 앞으로나 동일하게 역사하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2010년도 승리하는 한인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RCA한인교회협의회는 미주 전역에 25개 조직교회, 15개 미조직교회가 있다.

▲예배 후 축도하는 박효우 목사

▲전체 보고하는 총무 정병일 목사(사진:오상아 기자)

▲뉴욕 지역 보고하는 김기호 목사(사진:오상아 기자)

▲서부 지역 보고하는 박효우 목사(좌)와 멕시코 선교사에서 예수제일교회 담임을 맡은 최요한 목사(사진:오상아 기자)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RCA한인 목회자들(사진:오상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