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연회가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연회 첫날 이규학 직무대행의 개회예배 설교와 회집을 위한 정족수 문제로 고성이 오가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담금을 낸 재적회원의 과반수가 넘는 281명이 연회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연회가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날 준회원 12명과 정회원 11명에게 목사안수와 허입절차를 진행하고, 진급 등의 사무처리가 이뤄지는 등 차후 일정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연회는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관리위원, 총회 실행부 위원, 총회 대표 선출, 감독 선거권자를 선출하는 회기로 대표 감독을 선출하지 않고 2년 임기 중 1년을 마친 한기형 초대감독이 향후 1년을 이어간다.
한기형 감독은 “제가 초대감독으로 일하면서 전체적으로 처음 하는 일들이 많아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한 단계 완숙한 연회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감리교사태로 둘로 나눠져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 법원으로부터 대표성을 인정받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께서 미주연회를 위해 오셨는데 이를 반대하는 일부 위원이 있어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설교도 잘 하시고 은혜롭게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기형 감독은 “연회가 엘에이 지역이 아닌 어거스타지역에서 열린 것에 대해 불만들도 있었지만, 목회를 잘 하면 지방에서도 좋은 교회를 이루고 보람이 있음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가시는 것 같다. 특별히 감리교를 시작하신 웨슬리 목사님의 유적지인 사바나 등지를 둘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회 첫날 이규학 직무대행의 개회예배 설교와 회집을 위한 정족수 문제로 고성이 오가며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담금을 낸 재적회원의 과반수가 넘는 281명이 연회에 등록한 것으로 확인돼 연회가 이뤄질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날 준회원 12명과 정회원 11명에게 목사안수와 허입절차를 진행하고, 진급 등의 사무처리가 이뤄지는 등 차후 일정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번 연회는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 관리위원, 총회 실행부 위원, 총회 대표 선출, 감독 선거권자를 선출하는 회기로 대표 감독을 선출하지 않고 2년 임기 중 1년을 마친 한기형 초대감독이 향후 1년을 이어간다.
한기형 감독은 “제가 초대감독으로 일하면서 전체적으로 처음 하는 일들이 많아 미숙한 점이 있었지만 한 단계 완숙한 연회로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감리교사태로 둘로 나눠져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서 법원으로부터 대표성을 인정받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께서 미주연회를 위해 오셨는데 이를 반대하는 일부 위원이 있어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나중에는 설교도 잘 하시고 은혜롭게 마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기형 감독은 “연회가 엘에이 지역이 아닌 어거스타지역에서 열린 것에 대해 불만들도 있었지만, 목회를 잘 하면 지방에서도 좋은 교회를 이루고 보람이 있음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가시는 것 같다. 특별히 감리교를 시작하신 웨슬리 목사님의 유적지인 사바나 등지를 둘러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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