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11월 21일 한철우 목사가 개척했으며 2003년 10월 12일 김위만 목사가 부임하면서 새 출발한 워싱톤중앙성결교회(담임 김위만 목사)가 지난 2월부터 교회의 정식 명칭을 '워싱턴감사교회'로 바꾸었다.

김위만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생활이 격렬한 이민생활의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확신하면서 교회 비전에 맞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며 "대부분의 출석 성도가 거주하는 페어팩스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새 예배장소를 찾고 있다"고 기도제목을 전했다.

또한, 워싱턴감사교회(김위만 목사)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워싱턴 뮤직아카데미/다니엘한글학교 5차 학기 등록을 받고 있다.

수업은 바이올린, 피아노, 기타, 성악, 드럼 등 음악 과목과 한글, SAT, 수학을 가르치는 교육 분야가 있으며 강의는 3월 27일(토)부터 6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12주간 진행된다. 지난 달 28일부터 시작한 접수는 선착순으로 50명까지 받는다.

대상은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이며, 등록금은 4차 강의를 들었던 학생들은 180달러, 어린이 성가대, 찬양팀, 악기 연주 등으로 감사교회에서 봉사하는 학생은 50%가 할인된다. 신입생은 연 1회의 입학금 30달러와 수업료 180달러(or 월별 $80)를 내면 된다. 등록금은 ‘Payable to ‘KCECW’로 해서 보내면 된다.

한편, 워싱턴 뮤직아카데미와 다니엘한글학교는 지난 3월 6일 감사교회에서 4차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열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워싱턴감사교회 : 4916 Franconia Road, Alexandria, VA 22310
등록문의 : 703-624-5264 (youtube.com/koreanchurch 에서 수업 슬라이드 사진을 볼 수 있다)

▲4차 수강생들의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