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하와이 코나에 있는 DTS(예수제자훈련학교)를 수료하고 정식 YWAM의 스태프로 지금껏 사역을 감당해 온 최원 간사가 최근 노던 버지니아 지역에서 베이스를 개척했다.

1996년 처음으로 YWAM 사역에 참여하고 상담학을 전공한 최 간사는 미국으로 전도여행을 오면서 영어권에 있는 한인들을 위한 사역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됐다. YWAM 안에서 DTS 스태프, 여러 상담학교의 스태프, 그리고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에서 상담인턴 스태프로 선교사역을 하였으며, 하와이 코나의 한인 DTS, 호눌룰루 한인사역, 달라스 한인사역 등지에서 한인사역개척과 스쿨을 섬긴 바 있다. YWAM 사역을 기도로 준비하며 지난 8월부터 노던 버지니아 지역에서 지내고 있다.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6명으로 구성된 코나 DTS의 전도여행팀이 이 지역을 방문해서 이 팀과 함께 워싱턴DC의 땅밟기사역, Goodspoon사역에 협력사역, 교회사역 등을 호스트하며 이 지역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역을 진행 중에 있다.

최원 간사는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메마른 곳에서도 내 영혼을 만족하게 하며 내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 58:11)'는 말씀을 약속의 말씀으로 믿고 이 지역에서 예배와 그리스도인들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간사는 인종, 언어, 세대의 구분없이 이 지역의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훈련사역, 구제사역, 그리고 전도와 선교라는 세가지 영역의 사역을 중심으로 이 지역의 모든 영혼과 땅이 회복되길 기도하며 소원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사역으로는 정기적인 중보기도 모임, 예배모임, King's Kids(청소년사역), 여러가지 주제의 세미나, 직장인을 위한 DTS(BEDTS), 대학생을 위한 세미나와 집회, 회복을 위한 세미나와 사역 등이다.

2월 10일(수)과 11일(목) 오후 7시30분 필그림교회에서는 예배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주님의 임재로 충만한 삶(에스겔 47:1-12)'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예배에 대한 갈급함, 그리고 예배의 회복에 대해서 다루게 된다. 예배세미나를 통해서 이 지역에 흩어져 있는 YWAM사역의 경험자와 관심있는 이들의 모임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회비는 무료이며, 사역을 위한 헌금시간이 있다.

세미나는 그리스도인이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특별히 11일(목) 오후 2시30분부터는 예배사역자들을 위한 워크샵이 예배인도자 그룹과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워크샵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미리 등록이 필요하며 20불씩 회비를 받으며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강사로는 전 예수전도단 찬양사역책임자이자 화요모임 정규앨범 2,3,4집 프로듀서 및 찬양인도자인 윤주형 목사(현 남가주 사랑의 교회 예배목사)가 나선다.

문의 : 703-655-9930(최원 간사), ywammetropolita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