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하는 김성곤 목사

성령의 열매는 다양한 은사로 나타난다. 성령의 은사는 그것을 올바로 써 교회를 더욱 굳건하게 섬길 때 빛을 발하게 된다. 은사는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게 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두날개양육시스템 4단계 집중훈련 둘째날인 5일에는 은사발견세미나 강의가 이어졌다.

영적 은사는 성령께서 나눠주는 특별한 능력이다. 영적 은사는 모든 신자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에 따라 부여받는 것으로,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신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은사의 형태는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능력, 예언, 영분별, 방언, 통역, 사도직, 교사, 돕는 것, 다스림(관리행정), 권위, 구제, 다스림(지도력), 대접, 재주, 도구, 예능 등이다. 김성곤 목사는 "교회 안에서 은사를 사용할 때 은사가 확실해진다."고 설명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한가지 이상의 은사를 받았다. 은사를 받은 성도들은 청지기로서 받은 은사를 통해 사역해야 한다.

김성곤 목사는 "성격은 개인의 스타일이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격에 맞게 봉사할 때 자신감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나 사역할 수는 있다. 그러나 스타일에 맞지 않는 사역을 하게 되면 서툴다. 맞는 사역을 할 때 열매가 있다."고 전했다. 성격은 옳고 그름이 없는 것이며 어떻게 봉사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준다고 말했다.

세미나 둘째날은 은사발견세미나가 종일 진행됐으며, 밤에는 제자의삶 강의가 진행됐다.

▲'내 은사는 무엇일까' 체크해보는 참가자들

▲'내 은사는 무엇일까' 체크해보는 참가자들

▲김성곤 목사가 참가자들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