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는 주님 앞에 가는 순간까지"

▲지인식 목사 내외가 'O holy night'을 듀엣으로 부르고 자녀들이 연주했다.

▲황영진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안창의 목사(고문)가 축도했다.

▲이종명 목사가 헌금 기도했다.

▲이성헌 목사

▲특별 공연이 마련됐다.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뉴욕전도협의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동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송년감사예배 및 가족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김영환 목사는 "전도는 주님 앞에 가는 순간까지 멈춰서는 안 된다. 전도가 멈췄다는 것은 영이 죽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나아갔던 바울 사도와 같이 푯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축사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신현택 목사는 "주님의 증인이 되라 하신 말씀처럼 우리의 목숨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전도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이날은 뉴욕전도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목회자 중 한국으로 떠난 정춘석 목사 외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 담임),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담임)가 참석했다. 또한 뉴욕전도협의회 초창기부터 고문을 맡아 섬긴 안창의 목사가 참석했다.

한편 뉴욕전도협의회는 내년 1월 정기월례회를 4일 오전 8시 30분 뉴욕주찬양교회(담임 김희복 목사, 뉴욕전도협의회 총무)에서 개최한다.

뉴욕전도협의회는 2005년 3월 정식으로 발족해 정춘석 목사를 초대 회장으로 위촉, 해마다 전도 집회와 전도 세미나 등을 열며 구령의 열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