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찬 도중 케익 커팅식이 있었다.

장영춘 목사 성역 50주년 감사예배가 13일 오후 5시 퀸즈장로교회(담임 장영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순서는 미뉴욕시교회협의회(CCCNY) 회장 버나드 목사(Rev. Dr.A.R.Bernard,Sr.)의 축사와 공로패 증정으로 시작됐다. 이외 전덕영 목사. 고석희 목사. 문성록 목사가 축사했으며, 지용수 목사. 박재호 목사. 소강석 목사. 황의영 목사. 이용걸 목사가 축하영상을 보냈다.

또한 송찬우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혜천 목사(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노회장). 고석희 목사(KWMC 사무총장). 전덕영 목사(총회신학교 동부지역 동문회). 문경환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교수). 이영상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동문회장). 김기호 장로(미주크리스천신문)가 장영춘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 설교한 송찬우 목사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장 목사님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살아야 하는지 분명한 분이었다."며 "생의 목적이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었고 그것을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송찬우 목사는 "얼마 전 장 목사님이 KWMC 의장으로 선출될 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니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한 말씀이 마음에 남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은 장영춘 목사의 성역 5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물을 제작해 상영하기도 했으며, 목회자로, 스승으로, 친구로, 아버지로 그를 기억하는 이들이 글을 낭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