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성도 목사)가 12월 6일(주일) 오후 6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성탄축하음악예배'를 드린다.

이를 위해 워싱턴교협은 11월 13일(금) 저녁 설악가든에 성탄축하음악예배 참가교회의 찬양대 담당자들을 초청해 준비 모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는 지난 해에 달리 많은 이들이 참여해 행사 당일에 있을 순서 및 세부사항들을 논의했다.

성탄축하음악예배는 차용호 목사(워싱턴교협 총무)와 이현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노창수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말씀을 전한 후 각 교회 찬양대의 찬송이 이어진다.

현재까지는 찬양 순서 순으로 베다니장로교회(지휘 성현천 집사, 반주 김민경 집사), 맥클린장로교회(지휘 이진형 집사, 반주 신유희 집사), 워싱턴지구촌교회, 성십자가성공회, 성프란시스코성공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지휘 심용석 전도사, 반주 한상희 집사), 올네이션스교회(지휘 이철 전도사, 반주 김은실 집사), 필그림교회(지휘 조성룡 집사, 반주 김성애 집사), 서울장로교회(지휘 이용복 전도사 김학철 장로), 워싱턴성광교회(지휘 곽은식 장로, 반주 박유진 집사), 와싱톤중앙장로교회(지휘 곽태우 전도사, 반주 홍지나, 이성희) 등 총 11개 교회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워싱턴 청소년재단 오케스트라(최영건 신부)가 찬조 출연하기로 했다.

워싱턴교협 회장인 김성도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감사하며 회원교회들이 연합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한다"며 "세상에 살면서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고통받는 많은 심령들이 성탄축하음악예배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얻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자유케되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워싱턴교협은 성탄축하음악예배에 참가하는 찬양대 인원만 550명이 넘기 때문에 행사 당일 주차 및 진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문의 : 571-242-0191(회장 김성도 목사), 703-581-9235(총무 차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