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춘 목사(퀸즈장로교회 담임)가 2010년 대표의장으로 선출됐다. 중앙의장에는 이상남 목사, 실행위원장에는 임현수 목사가 내정됐다. 장영춘 목사는 "KWMC를 위해 기도로 협력해달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KWMC 제22차 전국연차총회 마지막 날이 11일 오전 11시 연차총회가 이어졌다. 활동을 어머니같은 심정으로 후원 협력. 최선을 다하자. 회의에서는 21세기요셥운동, EM/CAARL목회자 컨퍼런스, GKYM, 평신도선교운동본부 및 ECAMM운동, 단기선교를 위한 미주한인교회 선교인프라 구축, 4/14윈도우 어린이선교, KAMHC미주기독의료선교협의회, 은혜한인교회 중보기도운동센터 사역, 뉴욕선교사의집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GKYM대회를 위해 기도와 재원, 인원 동력을 위해 회원 교회들이 특별히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0년 회계연도 예산을 30만불로 책정, 이를 통과시켰다.

곧바로 진행된 폐회예배에서 장영춘 목사는 "사도행전 속편을 쓰는 우리들이 함께 말씀을 받고 돌아가기 원한다."며 행8장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그는 "초대교회 기독교인이 흩어지게 된 원인은 핍박이었지만, 말씀의 성취를 위한 하나님의 경륜이었다.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었다."며 "주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우리도 흩어지는 것이다. 내년 총회까지 말씀을 행하며, 기도하고 다시 만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