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밤이 좋아' , '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허스키 보이스의 가수 김종찬이 22일 한국독립교단 및 선교단체협의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는다. 내년 교회를 개척할 계획.

8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그는 이후 손을 댔던 가맹점 사업이 IMF때 부도가 나면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그곳에서 예수를 영접한 김 씨는 이후 백석대에서 7년간 신학을 공부하면서 가스펠 앨범을 발표하고 신앙 간증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