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전도집회 차 시카고를 방문한 이정익 목사가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8일 오전 10시, 오후 1시부터 각각 2시간씩 강의한 이 목사는 목회의 노하우로 “변화하는 시대를 읽는 눈”을 가장 강조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세계성결연맹 의장, CBS 이사장 등 연합활동 외에도 신촌성결교회를 담임하며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이정익 목사의 목회적 명성 덕에 이번 세미나에는 담임목사 뿐 아니라 부목사들도 다수 참석했다. 지난 해부터 시카고지역한인교회협의회와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중국인 목회자들도 3명이 시카고화교교회 손선지 목사와 함께 세미나를 경청했다.
이 목사는 “이민목회만이 아니라 한국목회도 어렵다. 이제 목회가 좋았던 시기는 지나 갔다고 본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방법론이 아닌 우리가 목회하는 환경에 관해 진지하게 되돌아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인스턴트적인 방법론만 가르쳐 주는 목회 세미나는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적용으로 인해 폐해만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도 경영이다. 경영은 세속적 용어이지만 경영이란 표현이 맞다. 목회자에겐 조직이 크건 작건 잘 끌고 나가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익을 남겨야 한다. 이익은 성장을 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촌성결교회는 매년 450명씩 성도가 늘고 있지만 자연사, 이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1년 뒤엔 100명만 성장한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이 목사는 “올해 450명을 전도 못하면 우리 교회는 정체되는 것”이란 도식을 내놓았으며 이런 생각이 경영의 시작이다.
이 목사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동사형 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도들이 나이가 들었건 젊건 간에 잘 움직이는 조직이 되는 것이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이다. 목회자의 중요한 경영 원리는 “교회 전체가 활발히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오래된 교회, 늙은 교회는 목회자도 성도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 목사는 “늙은 교회에 젊은 목회자가 오면 실패할 수 밖에 없고 늙은 교회에는 청년들이 와도 정착하지 못한다. 공기가 회전되지 않으니 청년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회자들의 자기 훈련 방법으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목회해라. 목회 외에 다른 특기가 없는 사람이 목회에 성공한다”, “프로는 끊임없이 고통스런 훈련을 받는다. 고통을 즐기며 자기만의 목회 강점을 개발하라”, “한번에 하려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고 계획을 세운 후 서서히 실천하라. 습관을 바꾸어야 삶이 바뀐다. 한두번 노력으론 안된다”, “현장을 중시하라. 외국 박사 학위를 딴 엘리트라도 현장을 모르면 목회에 성공할 수 없다. 다윗은 양을 치며 목양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왕이었다”, “시키는 것만 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해라. 새로운 것에 민감해야 한다”, “진실한 동료 관계를 만들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 “집요함과 성실함은 성공의 기본이다” 등을 꼽았다.
부흥하는 3가지 방법은 “첫째, 전도에 미쳐라. 교회의 모든 역량을 전도에 집중시켜라. 전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작용이 없다”, “둘째, 전도되어 온 사람들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많이 전도해도 정착에 성공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셋째, 뒷문을 막아라. 교회에 온 구성원들에게 봉사와 참여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교회를 섬기게 해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목회자가 신앙서적, 신학서적만 봐서는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목회하는 현대는 삶의 변화 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르다. 목회자가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야 성도들의 관심을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이민목회만이 아니라 한국목회도 어렵다. 이제 목회가 좋았던 시기는 지나 갔다고 본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방법론이 아닌 우리가 목회하는 환경에 관해 진지하게 되돌아 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그는 “인스턴트적인 방법론만 가르쳐 주는 목회 세미나는 자신이 담임하는 교회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적용으로 인해 폐해만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도 경영이다. 경영은 세속적 용어이지만 경영이란 표현이 맞다. 목회자에겐 조직이 크건 작건 잘 끌고 나가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익을 남겨야 한다. 이익은 성장을 말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촌성결교회는 매년 450명씩 성도가 늘고 있지만 자연사, 이사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1년 뒤엔 100명만 성장한 결과가 나온다고 한다. 이 목사는 “올해 450명을 전도 못하면 우리 교회는 정체되는 것”이란 도식을 내놓았으며 이런 생각이 경영의 시작이다.
이 목사는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를 동사형 조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도들이 나이가 들었건 젊건 간에 잘 움직이는 조직이 되는 것이 성장하는 교회의 특징이다. 목회자의 중요한 경영 원리는 “교회 전체가 활발히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오래된 교회, 늙은 교회는 목회자도 성도도 움직이지 않는다. 이 목사는 “늙은 교회에 젊은 목회자가 오면 실패할 수 밖에 없고 늙은 교회에는 청년들이 와도 정착하지 못한다. 공기가 회전되지 않으니 청년들은 살기 위해서라도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목회자들의 자기 훈련 방법으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목회해라. 목회 외에 다른 특기가 없는 사람이 목회에 성공한다”, “프로는 끊임없이 고통스런 훈련을 받는다. 고통을 즐기며 자기만의 목회 강점을 개발하라”, “한번에 하려 하지 말고 장기적으로 보고 계획을 세운 후 서서히 실천하라. 습관을 바꾸어야 삶이 바뀐다. 한두번 노력으론 안된다”, “현장을 중시하라. 외국 박사 학위를 딴 엘리트라도 현장을 모르면 목회에 성공할 수 없다. 다윗은 양을 치며 목양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 왕이었다”, “시키는 것만 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해라. 새로운 것에 민감해야 한다”, “진실한 동료 관계를 만들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마라”, “집요함과 성실함은 성공의 기본이다” 등을 꼽았다.
부흥하는 3가지 방법은 “첫째, 전도에 미쳐라. 교회의 모든 역량을 전도에 집중시켜라. 전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작용이 없다”, “둘째, 전도되어 온 사람들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많이 전도해도 정착에 성공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셋째, 뒷문을 막아라. 교회에 온 구성원들에게 봉사와 참여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교회를 섬기게 해라”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목회자가 신앙서적, 신학서적만 봐서는 시야가 좁아질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목회하는 현대는 삶의 변화 속도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빠르다. 목회자가 다방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야 성도들의 관심을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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