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찼지만 목회자 축구단 골키퍼에게 공은 잡히고 말았다. | |
▲내 공, 뺏길 수 없다 | |
▲'내 공, 뺏길 수 없다' 달리고 또 달린다. | |
▲상대편 선수로부터 공을 뺏는 단장 이종명 목사 | |
▲연습을 마치고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 |
뉴욕목회자축구단(단장 이종명 목사, NYPS)가 '미동부지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축구대회는 플러싱매도우코로나파크에서 열린다.
축구로 목회자들의 체력을 단련하고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2007년 6월 창단된 뉴욕목회자축구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미동부지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성황리에 열린 축구대회는 타민족과 교제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올해는 문화 교류와 다민족 선교를 위해 축구 경기 외에도 국악단,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는 한편 타민족들의 공연도 공연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열어놓을 계획이다.
대회는 일반(외국인, 한인), 교회, 어린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와 교회부 참가비는 팀당 350불, 어린이부는 1백불이다. 상금도 넉넉하게 준비돼있다. 일반부 1등에게는 3천불, 2등 1천 5백불, 3등 5백불이, 교회부 1위는 2천불, 2위 1천불, 3위 5백불이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올해 30여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마감은 10월 1일 오후 5시이며 뉴욕목회자축구단(57-22 226 St. Bayside, NY 11364)으로 참가비와 함께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한편 개최일은 10월 12일로 내정됐으나 변경돼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뉴욕목회자축구단은 경기를 앞두고 매주 월, 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 사이레이몬드파크(209 St.과 32 Ave.)에서 연습에 매진 중이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