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본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리 아름답게 꾸며도 탄식을 짓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태어날 때부터 양쪽 팔이 없고 한쪽 다리는 짧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그러나 그녀의 찬양을 들은 사람들은 그녀가 아무리 남루한 옷을 입어도 탄성을 짓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주님을 만나 다시 태어날 때부터 그녀의 목소리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 됐다. 그녀가 육신에 지닌 장애마저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도구로 만들어 버린 그 찬양을 한인교회에서 들을 수 있다.

레나 마리아가 미주 밀알선교단의 초청을 받아 10월동안 북가주를 시작으로 남가주, 달라스, 시카고,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뉴욕에서 공연한다. 북가주는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남가주는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와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 달라스는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이성철 목사), 필라델피아는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 뉴욕은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 등 지역을 대표한다 할만한 한인교회들이 공연 장소다. 워싱턴DC는 이례적으로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의 미국인 교회인 Word of Life International Church에서 열린다.

주요 일정
북가주: 10.9 뉴라이프교회
남가주: 10.10 주님의영광교회 / 10.11 베델한인교회
달라스: 10.16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시카고: 10.17 Pickwick Theatre
필라델피아: 10.24 영생장로교회
뉴욕: 10.25 퀸즈한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