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는 8월7일(금) 오후 8시30분 본국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갈보리찬양대(지휘 박신화 교수)를 초청 새성전 비전센터에서 찬양의 밤을 갖는다.

지휘자 박신화 교수는 콜로라도유니버시티대학원에서 합창지휘로 박사학위를 하였으며 현재 안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와 이화여대 교수 및 음악연구소장으로 한국 합창음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미주 콘서트 투어에는 영락교회 갈보리찬양대 180여명의 단원 중 98명이 참여하며, 연주 곡목은 하이든의 넬슨미사(독창/ 소프라노 박미자-이대 음대교수, 알토 이경민, 테너 박웅, 바리톤 김재섭)와 주옥같은 성가합창곡이다. 콘서트 마지막 부분에는 한국 성가로서 가야금, 대금과도 협연한다.

또한 초청한 은혜한인교회 은혜성가대(지휘 송규식 목사)의 우정출연도 있게 되며 4곡의 현대성가를 연주될 예정이다. 송규식 목사는 “교회음악에 종사하는 지휘자, 반주자, 독창자 및 성가대원과 합창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