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미주 지역의 여성 목회자 네트웍인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회장 김금옥 목사, 이하 미여목협)가 창립한데 이어, 오는 21일(화) 오전 11시에 미여목협 산하 '시애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가 발족된다.

이는 시애틀 지역 여성 교역자들의 모임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미여목협 협동총무이자 시애틀 대표인 전명자 목사(예슈아신학대학원 학장)를 중심으로 지난 6일 여성 목회자들이 준비 모임을 갖고 시애틀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의 발족을 결의하게 되었다.

창립예배는 타코마 순복음 은혜교회(담임 강 빅토리아 목사)에서 드리게 되며, 참가 대상은 워싱톤주에 살고 있는 여성 교역자로서 안수받은 여성 목사, 현재 사역하고 있는 여성 전도사 및 선교사다.

전명자 목사는 "지역 여성 목회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은 목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애틀 여성 목회자 모임을 창립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워싱턴 지역 여러 기독교회협의회와 협력하여 영혼구원의 일에 앞장서는 모임이 되겠다"고 밝혔다.

타코마 순복음 은혜교회 : 5936 Sheridan Ave. Tacoma WA 98408

문의 425-791-6161, 253-230-9191 nujunbi@hotmail.com



▲지난달 17일 뉴져지에서 열린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창립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