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곳곳을 밟고 보고 듣고 하며 발전된 조국의 모습을 보았고 미국에 살고 있지만 든든한 조국이 있다는 뿌듯함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얻게 되었다” “막연한 상상 속의 조국을 실제로 체험함으로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국체험학교에 참여한 청소년 소감문 중)

LA성시화운동본부(대표 이성우 목사)가 미주 청소년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2009년 고국체험 방문’을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 한다.

방문 기간 성시화운동본부는 청소년들이 한국 친구를 사귀고 한국 문화와 말 등을 배우게 하기 위해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또 한국인의 뜨거운 신앙의 열정을 배우게 하기 위해 한국 교회와 여러 기관, 학교, 박물관 등을 방문한다.

방문장소로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민속촌, 연세대, 한국교회 등과 경제 발전에 힘을 준 울산 현대자동차, 조선소, 포항제철 그리고 청와대, 방송국, 코엑스, 양화친선 교사묘역, 이민사박물관, 인천국제도시축전 등을 방문한다. 미주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문화 체험과 신앙 전수를 위한 고국체험학교는 올해 5회째다.

이성우 목사는 “고국체험학교를 통해 청소년이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켜 신앙생활과 학교 생활을 하기 바라고 흔들렸거나 흔들렸을지 모르는 정체성이 이번을 계기로 다져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국체험학교 참여 방법은 교회나 추천 단체를 통해 추천 의뢰하여야 하며, 한국에서의 체재비와 진행비 등 개인을 위한 생활비는 방문하는 교회와 성시화운동본부에서 후원한다.

문의 : 213-324-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