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가 19일 오후 8시 단기선교팀 파송예배를 드렸다.

LA한인침례교회의 단기 선교팀은 청년부 인디언팀, 청년부 동아시아팀, 멕시코팀, 아리조나 인디언팀, 아르헨티나팀, EM팀, 마게도니아 프로젝트팀 등 7개 팀이다.

6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이루어지는 단기선교기간 선교팀은 그림 그리기, 음악, 태권도 시범, 현지인의 집 보수 등의 봉사를 하며 복음을 전한다.

이날 파송예배는 김동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워싱턴침례신학대학교 부총장인 이원희 목사가 이사야서 6장 1절부터 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주님은 교회를 통해서 선교사를 파송하시는데, 선교사는 먼저 받은 구원의 은혜를 전해야 한다. 복음은 십자가와 부활인데 이런것 없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며 “거룩한 임재 앞에서 나의 모습을 보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주를 바라보며 선교에 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선교팀별 대표들이 나서 기도제목을 나눴다. 선교팀의 공동 기도 제목은 선교 시작부터 끝까지 주님이 함께 하셔 사고 없이 무사히 복귀 해달라는 것과 팀원이 하나되어 복음을 온전히 잘 전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기선교팀을 위한 합심기도와 박성근 목사의 축도로 끝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