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 목사)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창립 30주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밀알선교단은 매년 여름 미서부지역에서 밀알 연합으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캠프를 갖고 있다. 올해는 선교단 창립 30주년을 마아 좀더 특별하고 의미있는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24, 25일 양일간 UC리버사이드에서 수영, 마술쇼, 댄스 파티, 게임 등 즐거운 캠프를 시작한다. 26일에는 낮 시간에는 Knott's Berry Farm에서 신나는 놀이를 하며, 저녁 시간에는 감사한인교회에서 축하 파티를 개최한다.

남가주밀알선교단은 1979년 한 시각 장애인에 의해 시작되어 장애인, 전도, 봉사, 계몽을 3대 목표 아래 현재 전 세계 60여 곳에서 장애인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 대상은 5세 이상 발달 장애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170불이다.

문의 : 714-522-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