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주일)은 베이커 형제교회(담임 현영한 목사)는 담임 목사를 포함 총 15명의 임직자를 세우는 경사스러운 날이었다.

3년 전 시애틀 북쪽 지역에 세워진 베이커 형제교회는 미국장로교(PCUSA) 퓨젯사운드 노회 소속의 개척교회에서 이번에 조직교회로 승격되었다.

임직식에는 현 목사의 목사 위임과 함께 장로임직 4명, 안수집사 6명, 권사 4명을 포함 총 15명이 임직을 했으며, 설교는 Paul Stawn 목사(North Creek Prebyterian Church)가 했다.

베이커에 교회는 3년 전 현 목사와 김인호 장로가 개척을 했으며 지금까지 꾸준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다.

현 목사는 "교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열심으로 순종하겠다"며 "교회 건축과 함께 지역 사회를 섬기는 일에도 열심으로 감당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목사: 현영한
장로: 조현영, 김준영, 송형태, 이요셉
권사: 김옥진, 김중희, 이경희, 김영희
안수집사: 박동병, 정우현, 김경락, 김명화, 김기태, 김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