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북한주민 300만이 굶어 죽었습니다. 병에 걸려서도 아니고, 차사고도 아니고, 먹을 것이 없어서 굶고, 굶다가 기력이 다하여 죽어갔습니다. 먹을 것이 너무 많아 매 끼니 무엇을 먹을까 걱정인 이 시대에, 북한에서는 굶어서 죽은 사람이 300만을 넘었습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수치입니다”(탈북자 실태보고서 중)

북한 종교의 자유와 인권 회복을 위한 기도회인 ‘통곡기도대회’가 6월 5일 오후 6시 30분 베델한인교회(담임 손인식 목사)에서 열린다.

북한이 기독교를 받아들여 종교의 자유와 인권 회복이 일어나기 위해 기도하는 기도대회가 열리기 앞서 4시 30분에는 북한의 실상을 담은 영화 ‘크로싱’이 상영된다.

주최측은 “전세계 탈북자들의 눈물과 신음이 낱낱이 알려지는 그날까지 통곡 기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문의 : 양덕승 목사 949-842-7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