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인사말 | 이민신학연구소 오상철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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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신학저널

제1회 이민신학 심포지엄이 '다중문화권에서의 이민신학정립과 상황화된 이민목회자 및 평신도지도력개발'을 주제로 오는 6월8일(월) 플러튼 소재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비전센타서 열린다. 남가주교협과 목사회, OC교협과 목사회,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목회자와 신학자가 이민목회와 이민교회의 내일을 위해 대거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겠다. 물론 이같은 시도는 북미주에서 처음 있는 일로 5월 하순 1천부 가량이 출간되는 370페이지 분량의 이민신학저널 창간호를 바탕으로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된다. 신학자와 목회자가 함께 참여해 성공적인 이민목회를 놓고 진지하게 토론하고 고민하는 자리로 장장 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신학부분(패널사회 이상명 교수) ▲선교와 교육부분(박혜성 교수) ▲목회부분(정인수 목사) 등 3개 세션과 패널로 꾸며진다.

심포지엄 연사로는 창간호를 꾸민 26명의 필진중 20여명이 섬기게 된다. 신학자의 면면을 보면 풀러신학교, 아주사퍼시픽대학교, 클레아몬트신학교, 미주장신, USC, GMU 등 남가주 일대는 물론 뉴저지, 아틀란타, 캐나다 등에서 후진을 양성중인 신학자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신학자 연사로는 김현완, 이상명, 박혜성, 오상철, 이학준, 허정갑, 김운용, 여호수아 김, 조슈아 김, 피터 강, 크리스 윤 박사 등 1세와 1.5세가 함께 하며 목회자 연사에는 박희민, 한기홍, 정인수, 한종수, 민종기, 노승환 목사 등이다.

이민신학연구소 오상철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이민신학과 목회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목회를 할 수 있을지를 신학자와 목회자가 발표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서로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심포지엄 대상은 '성공적인 이민목회를 위한 연구발표'라는 부제에서 보듯 성공적인 이민목회를 고민하는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모두며 등록비는 저널과 점심식사 포함해 $30.

문의: (714)388-2107, thekait@gmail.com, thekait.com(웹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