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영선)이 지난 25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밀알 사랑의교실 연합소풍을 다녀왔다.

Whittier Narrows Regional Park에서 가진 연합 소풍은 엘에이, 오렌지 카운티, 얼바인, 토랜스, 동부 등 5개 지역 사랑의 교실 250여 명의 장애 청소년과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남가주동신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자들은 각 지역별로 다른 색깔의 티셔츠를 입고 즐거운 파티와 신나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렌지카운티 사랑의교실은 오렌지색, 엘에이는 흰색, 동부는 검정색, 얼바인은 노란색, 토랜스는 초록색 티셔츠를 입었다.

이영선 단장은 “연합 소풍에서 학생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