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 남가주노회가 16일 오후 4시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학교회에서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남가주노회 부노회장 박철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목사 안수받는 이들의 친지들과 노회 소속 목회자들이 참여해 이들을 축하했다.

특별히 행사를 위해 참석한 미주총신대 조해수 총장은 새롭게 목회를 시작하게 되는 이들을 위해 “이제는 목사로서 품위를 지키야 하고 목회자답게 겸손해야 한다. 또 목회자는 당회를 열 때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화내선 안되며 우리가 드리는 전통 예배를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번에 안수를 받은 이들은 서태술, 신승의, 전종호, 한리야고보, 손상헌 목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