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문화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재확인하는 의미있는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One Family Worship’은 한인 1세와 2세 간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그곳에 다민족을 초청해 선교의 장으로 삼는 한편, 한인 청소년들이 초청된 다민족 또래 친구와 어울리는 가운데 자연스레 선교적인 비전을 심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부흥회는 가족에 대한 영적 유대와 신앙 안에 모든 크리스천이 공동체임을 재확인하고 자라나는 자녀 세대에게 하나님의 큰 비전을 심어주자는 뜻에서 야심차게 준비된 행사라 할 수 있겠다. 부흥회는 8일 시작되어 12일까지 계속되며 중국에서 활동중인 가수 유승준이 특별게스트로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