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뉴욕총영사 문봉주 장로가 24일부터 27일까지 뉴욕장로교회(담임 안민성 목사)에서 성경탐구세미나를 진행한다. 문 장로는 3일간 오후 8시 저녁 집회에서 강의하며 25일과 26일 오전 5시 30분 새벽기도회에서 설교한다.

24일 강의에서 문 장로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 곳이 초막이든 궁궐이든 하나님의 임재와 다스림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죽어서 가는 천국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하늘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문 장로는 뉴욕총영사로 있으며 2005년 두란노와 뉴욕교협 주최로 8개월 과정의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의를 진행하다 불교계의 계속되는 반발과 여러가지 문제로 한달여 강의 후 조기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