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영혼을 치유하고자 모인 악기가진 치유자들의 이야기. 피바디 한인 기독 학생회 “Rejoice”의 ‘제 14회 찬양의 밤’이 지난 6일(주일) 저녁 메릴랜드 소재 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의 밤에는 KROSS(Johns Hopkins 기독학생회)와 MICA(Mission In Christian Artists)도 함께 했다. KROSS는 행사 안내로 협력했으며 MICA는 공연장 주위에 총 31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신에스더 자매(Rejoice 부회장)는 간증을 통해 “하루 10시간이 넘도록 악기만 연습해야 하는 삶 속에서 지칠 때도 많았다. 팔이 다쳐 한동안 연습을 못할 때는 ‘내가 과연 피아노를 칠 수 있을까’라고 가슴을 얼마나 졸였는지 모른다. 피바디음대 4년 동안 인생의 가장 낮아짐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가장 어렵고 힘들 때 귀한 보물을 찾게 된 것이다. 찬양의 밤을 준비하는 가운데 너무나 큰 사랑을 느꼈고 이 찬양의 밤을 통해 많은 이들이 귀한 보물을 찾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중보기도 시간에는 Rejoice와 메릴랜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으며, 특히 이 곳에서 귀한 보물을 찾은 학생들이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기독학생운동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도했다.

Peabody Rejoice Orchestra & Choir, 어린이성가대(갈보리 장로교회, 벧엘교회) 등 150명의 학생들이 혼신의 힘을 다한 마지막 합창에는 감격과 눈물이 있었다. 축도를 맡은 이성주 목사(하늘문교회)는 학생들의 찬양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기도했다.

Peabody "Rejoice"는 매주 목요일 밤9시에 모이며 하늘문교회 이성주목사의 설교, 기도, 특송, 친교시간 등으로 모임이 진행되고 있다.

문의 : rachelchoe1@gmail.com, 443-257-9796(회장 최지영)

피바디
(Photo : 기독일보) MICA(Mission In Christian Artists)는 작품전시로 함께 했다.
피바디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한인기독학생회 Rejoice의 제14회 찬양의 밤.
중보 기도 시간.
(Photo : 기독일보) 중보 기도 시간.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Photo : 기독일보) 피바디 리조이스 제14회 찬양의 밤.
축도하는 이성주 목사(하늘문교회)
(Photo : 기독일보) 축도하는 이성주 목사(하늘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