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로프한인교회(최봉수 목사)에서 의욕적으로 ‘153 제자대학’을 시작됐다.
‘153 제자대학’을 시작하는 최봉수 담임목사는 그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다. 5년 6개월 전 본 교회로 부임할 당시 하나님께서 오묘한 손길이 그를 아틀란타로 이끄시면서 주신 뚜렷한 비전을 품고 오랜기간 준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최봉수 목사는 “슈가로프교회에서 청빙을 받기 직전 원래 부임하기로 한 교회를 방문해 설교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설교하기로 한 그 주일 새벽 잠을 이룰 수 없어 말씀을 다시 검토하고 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평신도 훈련에 대한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후 자꾸만 아틀란타로 연결되어, 예상치 못한 현상 앞에 당혹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 방향을 180도 바꾸신다는 깨달음이 왔고 이곳에 부임하게 됐습니다”라며 아틀란타 땅으로 이끄시던 당시의 기억을 새롭게 끄집어 냈다.
최 목사는 이어 “평신도 훈련에 대한 감동을 안고 이곳에 부임한 이후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준비된 부교역자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실제 이번 강의를 맡은 부교역자들은 영성과 인품뿐 아니라 지성에 있어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기독교의 기본진리> 강사인 서형석 목사는 남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석사와 PH.D를 수료했고, <구약의 파노라마> 강사인 김종호 전도사는 에모리대학 신학대학원 구약학 석사 및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PH.D 과정 가운데 있으며, <전도의 이론과 실제> 강사인 박성진 전도사는 뉴올리언스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있다.
매주 3번 진행되는 ‘153 제자대학’은 한학기에 한 과목을 수강하면 4년, 2과목을 수강해도 2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영향력있는 리더로 세움받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과정이다.
한 교회를 평생 섬기며 헌신했던 이전과 달리 쉽게 오지만 그만큼 쉽게 떠나는 이민교회의 현실에서 이런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최봉수 담임목사는 그 당위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주님과 동역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사명이 있지만 오직 준비된 분들만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주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신실한 모습으로 작은 정성을 드린다면 후에 든든한 일군으로 세움받을 것입니다”
‘153 제자대학’을 시작하는 최봉수 담임목사는 그 누구보다 감회가 새롭다. 5년 6개월 전 본 교회로 부임할 당시 하나님께서 오묘한 손길이 그를 아틀란타로 이끄시면서 주신 뚜렷한 비전을 품고 오랜기간 준비한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최봉수 목사는 “슈가로프교회에서 청빙을 받기 직전 원래 부임하기로 한 교회를 방문해 설교할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설교하기로 한 그 주일 새벽 잠을 이룰 수 없어 말씀을 다시 검토하고 기도하는 중 하나님께서 평신도 훈련에 대한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이후 자꾸만 아틀란타로 연결되어, 예상치 못한 현상 앞에 당혹스러웠지만 하나님께서 방향을 180도 바꾸신다는 깨달음이 왔고 이곳에 부임하게 됐습니다”라며 아틀란타 땅으로 이끄시던 당시의 기억을 새롭게 끄집어 냈다.
최 목사는 이어 “평신도 훈련에 대한 감동을 안고 이곳에 부임한 이후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준비된 부교역자들을 붙여주셨습니다. 실제 이번 강의를 맡은 부교역자들은 영성과 인품뿐 아니라 지성에 있어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기독교의 기본진리> 강사인 서형석 목사는 남침례교신학대학원에서 석사와 PH.D를 수료했고, <구약의 파노라마> 강사인 김종호 전도사는 에모리대학 신학대학원 구약학 석사 및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PH.D 과정 가운데 있으며, <전도의 이론과 실제> 강사인 박성진 전도사는 뉴올리언스 신학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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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의 이론과 실제 그룹별 모임| | | |
매주 3번 진행되는 ‘153 제자대학’은 한학기에 한 과목을 수강하면 4년, 2과목을 수강해도 2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영향력있는 리더로 세움받기 위한 주춧돌을 놓는 과정이다.
한 교회를 평생 섬기며 헌신했던 이전과 달리 쉽게 오지만 그만큼 쉽게 떠나는 이민교회의 현실에서 이런 장기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최봉수 담임목사는 그 당위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주님과 동역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사명이 있지만 오직 준비된 분들만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이민생활이지만 주님께 쓰임받고자 하는 신실한 모습으로 작은 정성을 드린다면 후에 든든한 일군으로 세움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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