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미주전역한인대학생 컨퍼런스(이하 KASCON)가 13-15일 에모리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인 첫 미국시장인 뉴저지 에디슨시의 준 최 시장, 환경운동가 대니 서, 미국 수영국가대표로 올림픽 금매달 2관왕인 새미 리, 의사인 마종기 씨 등이 강사로 참가한다.

아틀란타 지역 스피커로는 김금영 여성실업인협회장, 이시도르 김 변호사, 애드리안 홍 북한난민단체대표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25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며, 고등학생들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후 3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8시에는 친교모임이 계획돼있고, 14일 오전 9시 공식개막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5시 폐막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