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비젼교회 청빙위원회(청빙위원장 김영기 장로)는 지난 2월 3일 김현준 목사의 ‘시카고 헤브론교회의 담임목사 청빙 수락’ 결정 이후 3주 만에 순조롭게 후임목사 청빙을 진행해 3명의 후보자 중 1명을 위임목사로 추천했다.

지난 24일(주일) 1부예배와 2부예배 이후 열린 공동의회에서는 청빙위원회에서 추천한 목사의 위임여부를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100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이 98표, 반대가 2표였다.

98%의 높은 찬성률에도 불구하고 새비젼교회 청빙위원회는 “공동의회에서 결정된 목사님이 온전히 위임되기까지는 해당 목사님의 개인정보를 공식적으로는 밝히지 않는 게 좋겠다고 결정했으며 후임목사님을 위해 온 성도가 함께 기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