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11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세계성령운동 메릴랜드 협의회 제1차 실행위원회가 열렸다.

류경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심종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2부 안건토의 순서는 메릴랜드 성신클럽 회장인 안인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메릴랜드협의회의 결성 경과 보고, ▲지역내 활동, ▲본부 연계활동, ▲기타 실행위원회 모임을 위한 특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안계수 목사는 "3년 전 부터 안인권 목사님과 기도하면서 메릴랜드 지역의 성령운동을 위해 기도하다 성신클럽 한국 본부와 연결이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월에 열린 복음화 대성회 강사로 오신 성신클럽 대표인 최낙중 목사님과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어 본격적으로 메릴랜드 지역에 성신클럽이 결성되게 되었다."고 메릴랜드협의회 결성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 내 활동에 관해서는 4월 17일 부터 28일까지 해마다 본국 강사진을 통해 열리는 '미주성령화 대성회'와 5월 중 열릴 예정인 부흥집회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김찬국 목사의 제안으로 격월로 (매주 홀수 달 첫 주일 지난 화요일) 기도회를 가지기로 했다.

안인권 목사는 "개인적으로 늘 기도하면서 영적인 성령운동, 영성운동을 중히 여기시는 분들과 네트워크를 이루고픈 소망이 있었다. 앞으로 이 모임이 그런 모임이 되었으면하고 메릴랜드 세계성령운동 본부의 대표를 맡으라는 부탁을 수락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 목사는 "행사적 성격 중심에서 목회자들 스스로가 먼저 영성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영성 사역을 알차게 하자. 그래서 하나님께 '네가 진정한 영적 목회자이다'라고 인정 받아야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목회 현장에서 분명 역사하실 것이며, 메릴랜드 성신클럽이 목사에게 감투 하나를 더 씌우는 조직이나 행사중심의 사업단체가 아닌 진정 이 지역에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알찬 조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메릴랜드 성신클럽은 세계성령운동본부(대표 최낙중 목사)와 같은 위상에서 서로 성령운동의 네트워크를 이루는 관계로 나아가게 될 예정이며 또한 본회는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에서 한국기독교100주년 성령대회 후 새 사업으로 발족시킨 " 2010 천만인구령운동 " (총재 노태철목사 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에 따른 메릴랜드 조직 구성을 하기로 하였다. 다음은 세계성령운동 메릴랜드 협의회 조직표이다.

회장 : 안인권
사무총장 : 류경렬
실행위원 : 강희영, 김도마, 김엘리야, 김찬국, 박영화, 박종희, 신용우, 심종규, 안계수, 안응섭, 오경일, 이승안, 이영진, 이치원, 정우용, 최영, 최현림, 현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