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군선교사역

▲기도 김영숙 목사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워싱턴 지회(이하 군선교회 워싱턴 지회, 지회장 손인화 목사)는 지난 13일(주일) 오후 6시 새비젼교회(담임 김현준 목사)에서 이사회 정기 총회 및 육군 훈련소 세례식 보고회를 가졌다.

군선교회 워싱턴 지회는 지난 2005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2007년 10월 6일 논산 육군훈련소 신병 2,639명에게 진중세례를 베풀었다. 새비젼교회가 주축이 돼 실시된 진중세례식에는 김현준 목사, 이석해 목사, 정한성 장로 등 20여명의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과 한국에 있는 6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새비젼교회에서는 1만 8천 달러에 달하는 세례식 진행경비 전액을 부담했을 뿐만 아니라 훈련병들을 위한 포켓 성경, 십자가, 양육교재, 간식 등의 선물도 증정했다.

손인화 목사는 “우리들이 비록 해외에 나와 살고 있는 성도들이지만 고국을 잊지 않고, 고국을 위해 기도하며, 고국의 부흥과 발전을 기도하며, 민족 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나라를 지키는 젊은이들의 영혼 구원을 위한 군선교사역이야 말로, 값있고, 보람있는 사역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군선교회 워싱턴 지회는 2008년 사업계획으로 ▲뿌리문화 비젼 캠프 프로그램 ▲제4회 미주연합 지회총회 참석(4월 28일-30일, 씨애틀) ▲제3차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군부대 대대 급 군인교회 목회자 지원 ▲사랑의 온 차 후원 등을 기획하고 있다.

1부 경건회는 안계수 목사의 사회, 김영숙 목사의 기도, 권오연 목사의 설교, 손인화 목사의 축도, 김현준 목사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진중세례식 보고회는 준비과정 및 세례식 현장의 영상물 소개, 진정자 권사의 참관기 등으로 진행됐다.

문의 : 703-978-5941(총무 이석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