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기 미주지역회의 (부의장 노덕환) 는 지난 7일, 이형종 시애틀총영사, 강석희 평통  위원지원국장, 홍승인 부총영사, 김성훈 시애틀협의회장, 김민제 지회장, 손석근 지회장, 허예원 미주사무관등이 참석한가운데 더블트리 호텔 사우스센터에서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조승주 미주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집행부 임명장 수여, 노덕환 부의장의 개회사, 이형종 총영사와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이 축사, 조승주 간사의 사업계획 발표,  언론인 감사패 증정, 기념 촬영, 강석희 국장의 기자가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덕환 미주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출범식에 참석한 이형종 총영사와 강석희 위원지원국장 그리고 미주지역 원 근거리에서 참석한 위원장 및 고문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노덕환 부의장은 "민주평통 해외지역은 5개 지역회의,  43개 협의회로  미주지역회의에는  20개협의회  16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하며  "미주지역회의에 각 분과위원장을 두고 분과마다  각 협의회별로 20명의 분과위원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며,  여성과 청년 그리고 공공외교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부의장은 또 미주지역회 사업계획으로  "미주지역 여성컨퍼런스, 미주지역 청년 컨퍼런스, 미주지역 공공외교 컨퍼런스, DMZ 음악제 등을 개최하겠다"고 밝히고 "운영위원회의 확대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이형종 총영사는 축사에서 "미주지역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노덕환 부의장을 비롯한 임원진에 감사를 표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따른 헌법기관이자 평화퉁일에 필요한 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간으로 동포사회에서 미주지역회의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석희 지원국장은 축사에서 "제19기 민주평통은 국내 1만5천4백명, 해외 3천6백명 등 1만9천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 40%, 청년 30%, 공모제 1천9백명 등으로  평통이 젊어지고, 여성들의 참여로 활기찬 변화가 이루어 지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도 있다"며 "미주지역회의가  폭넓은 여론 수렴과 합의 도출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홍보 및 여론형성, 공공외교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석희 국장은  미주지역회의서 처음으로 집행부 구성을 한 민큼 새로운 마음으로새 출발할수 있도록 노덕환 미주부의장을 도와 민주평통의  슬로건인  '우리가 만든 새로운 한반도'를 위해 함께 나아가갈 것을 당부했다.

강석희 위원활동지원국장은 노덕환 부의장, 이수잔 고문단장등이 참삭한 가운데 언론 및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9기는 여성과 청년 자문위원들의 수를  늘리고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전체의 10%인 1,90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며 "각계 각층의 국민의 참여를 높히고 폭넓은 세대를 포함할수 있도록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청년, 여성 및 공공외교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19기 미주지역회의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덕환 미주부의장,, 조승주 미주간사, 이수잔 고문단장, 이광술 고문, 오희영 공공외교위원장, 정승덕 기획홍보위원장,  황규호 대외협력위원장, 오은영 윤리위원장, 윤미자 여성위원장, 정미호 문화예술위원장, 신소영 체육위원장, 강줄리 청년위원장, 이흥복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