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에서 창조론자가 된 의사가 최근 퓨어픽스닷컴(Purefix.com)에서 무신론자들을 위해 제작한 영상인 'Answering Atheists'에 등장해 자신의 간증을 전했다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미 미첼(Tommy Mitchell) 박사는 영적인 진화를 경험했다. 한때 이론적 진화를 받아들였던 그는 창조론자가 되어 창조론 연구단체인 앤서스인제네시스(Answers in Genesis)에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영상에서 그는 사람의 인체를 둘러싼 복잡성에 확신을 갖게 된 구체적인 내용과 많은 의사들이 이같은 현실을 간과하는 이유 등에 대해 나눴다.
미첼 박사는 "나와 수 년 동안 함께 일했던 대부분의 의사들은 무신론자였다. 인체의 복합성를 둘러싼 모든 이슈들이 실제로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장이나 신장, 어떤 장기들도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그는 "당신이 일을 잠깐 멈추고 인체의 복잡성에 관해, 우리의 신체 구조가 온도를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하는지, 매우 제한된 허용치 내에서 어떻게 산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지, 신장이 혈압과 유체 또는 혈청 단백질의 균형을 조절하도록 돕는지 생각해보자. 모든 일들이 정확하게 동시에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손가락에 생긴 작은 상처에도, 피가 멈추지 않아서 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체가 얼마나 놀랍도록 복잡한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다면, 절대로 우연일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진화론자가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마음이 변화하는 데에는 그동안 배운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했다.
'Answering Atheists' 영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페이스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